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화장품사업본부가 광폭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스킨케어 라인의 차별화와 함께 기능성화장품 카테고리로의 연계 확장에 이어 헤어케어 라인, 특히 탈모증상 완화를 앞세운 샴푸에 이르기까지 단 기간 내 시장 지배력을 확보해 가고 있는 것. 최근에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비오틴 샴푸 ‘아미노 비오틴 올파워풀 샴푸’를 내세워 홈쇼핑채널 론칭 4회 만에 5만1천983병을 판매, 대박행진에 합류했다. 이 제품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롯데홈쇼핑 4회 방송 만에 이 같은 판매를 실현한 데 이어 자사 공식몰에서 진행한 사전 체험단 모집에서도 오픈 하루 만에 준비한 1천 명 수량이 조기 마감되는 등 출시 전후로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미노 비오틴 올파워풀 샴푸’는 종근당건강의 독자 기술을 집약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라는 명확한 콘셉트와 제품력을 내세운다. 100회 이상의 신제품 샘플 개발 과정과 까다로운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것은 물론 핵심 성분 비오틴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종근당건강의 독자 포뮬러 ‘스마트 비오틴좀™’(비오틴을 캡슐에 담아 흡수력을 높인 특허공법)을 적용했다. △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 △ 아미노산
AP그룹, 고객·환경·사회와 성장위한 지속가능 경영활동 전개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지난 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7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09년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로 10년째 매해 빠짐없이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이를 기념해 이번 보고서에는 더 아리따운 세상을 향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년 여정을 담았다. 동시에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기반, 고객·환경·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다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해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는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고 경제·사회적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순환 경제에 기여한다는 3대 지향점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촉진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의 기획부터 폐기 전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해 출시한 신제품 중 28.8%에 환경·사회 친화적 속성을 한 가지 이상 구현했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이니스프리 공병공간